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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스펙스 워킹화 임펄스, ‘2016 레드닷 어워드’ 수상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자사의 워킹화 ‘임펄스’가 ‘201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임펄스는 ‘2015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프로스펙스의 임펄스는 워킹 시 가해지는 충격 흡수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우리의 전통 의복인 한복의 옷깃에서 모티브를 얻은 신발 갑피 디자인이 특징으로 발등 부분에 베라(설포)가 없이 니트 소재의 갑피가 발을 양쪽에서 편안하게 감싸줘 안정적이고 편안한 착화감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과 관련 “올해 주력 제품인 ‘임펄스’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워킹에 최적화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프로스펙스는 이번 레드닷 어워드 수상 및 워킹화 500만족 누적 판매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10만원 이상 구매 시 김희애 티셔츠 증정, 임펄스 세트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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