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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중앙회, 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실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서울장신구사업협동조합 등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중기중앙회와 4개 중기협동조합은 이번 협약에 따라 3개월 간의 컨설팅을 통해 조합특성 및 환경에 맞는 공동사업 개발 사업화 방안을 마련한다. 중기중앙회는 컨설팅 비용(조합 당 1000만~1400만원)을 지원하고 조합은 자기부담금 10%를 별도 부담한다.

올해 추진되는 과제는 △공동사업장 집적화를 위한 조합이전 실행 방안 △랜더링(재생유지) 권역별 협업화 타당성 △물류ㆍ재고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효율적 물류센터 운영 △공동브랜드(홈가득)를 활용한 PB상품 개발 등이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공동사업개발 컨설팅지원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R&D), 내수기업의 수출촉진, 공동브랜드, 단체표준조합 등 본연의 공동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매년 4~5개 조합을 선정해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희망 조합은 매년 상반기 전문컨설팅 시행공고를 참고해 조합정책실(02-2124-3214)로 문의ㆍ신청하면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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