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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정기휴무일인데 깜짝세일?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백화점 정기 휴무일에도 깜짝세일은 계속된다”

백화점 업계가 올 봄 첫 정기세일을 17일 끝마친 가운데, 매장 정규 휴무일인 18일 하루 온라인 몰에서 ‘깜짝 세일’을 진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18일에 인터넷쇼핑몰 롯데닷컴, 엘롯데, 롯데아이몰에서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사이버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먼데이’ 행사는 화장품을 비롯, 원피스와 블라우스., 선글라스, 샌들 등 봄ㆍ여름 시즌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2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 총 50억원의 물량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김명구 옴니채널 담당 상무는 “세일 직후 정기휴무일에도 백화점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자 사이버먼데이를 기획했다”며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추세에 이번 행사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도 18일 휴점일에 현대H몰에서 ‘겟잇먼데이’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백화점 상품에 한해 롯데카드 7%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백화점 상품 구매시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무제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쿠폰으로 한 상품당 최대 7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상품의 경우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고객에 대해 최대 10% H포인드도 지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이 쉬는 휴점일을 맞이해 18일 단 하루만 진행하는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며 “롯데카드 7% 청구할인 및 20% 할인 쿠폰, H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결합된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현대백화점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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