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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도 탐내는 ‘일반직공무원’…서울시, 6급 12명 채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총 12명을 정년이 보장되는 일반직공무원으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변호사 11명은 행정ㆍ감사직 6급이고 공인회계사 1명은 감사직 7급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해 왔으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전문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어, 법률ㆍ회계지식 등에 대한 행정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직으로 채용한다. 


변호사는 법령해석과 소송수행 업무 등을 전담하며 공인회계사는 감사업무를 전담한다.

지난해에는 변호사를 일괄 채용 후 사전에 수요조사된 직무와 합격자의 경력 등을 고려해 임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직무분야별로 담당 직무에 맞는 인재를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간 서울시인재개발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와 서울시홈페이지, 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책임행정을 위해 행정의 법률 적합성을 높여줄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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