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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정기세일 돌입한 백화점들, 전년대비 매출 3~7%↑
[헤럴드경제]봄 정기세일을 실시했던 국내 백화점업계가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세일을 통한 매출이 3~7%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봄 정기세일 기간인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4.5% 늘어났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전점 기준으로 가전(28.9%), 가구(13.1%), 골프(11.4%), 여성 컨템포러리(10.2%), 스포츠(9.7%), 화장품(6.2%) 순으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은 같은 기간 매출신장률이 3.2%였다.

부문별로는 가정용품이 10.7%로 가장 높았고 해외패션(10.1%), 여성의류(7.1%), 영패션(5.9%)이 그 뒤를 이었다.

신세계백화점은 매출신장세가 가장 높은 7.8%를 기록했다.

컨템포러리 의류(25.9%), 주얼리·시계(25.3%), 가전 16.9%, 명품잡화 8.1%, 남성 6.7%, 여성 4.5% 순으로 매출 신장률이 높았다.

봄을 맞아 가전ㆍ가구 제품과 의류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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