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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른한 몸, 비타민으로 깨워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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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따뜻한 봄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 이로 인해 피로감과 졸음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 취업포털의 설문조사에서는 직장인 10명 중 9명이 춘곤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은 특히 점심식사 직후에 가장 많이 피로감을 느낀다고 밝혔으며, 대다수가 업무에 지장을 받는다고 답했다.

리얼푸드에 따르면 춘곤증은 비타민 부족, 에너지 부족, 수면량 부족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 이러한 원인을 파악하고 관리하면 춘곤증을 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사진=123RF

우선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신체가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기 위해 더 많은 비타민과 에너지를 사용해 무기력감과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신체가 따뜻한 날씨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비타민을 다량 섭취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

과일은 그대로 섭취할 때보다 즙을 내어 섭취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60~70% 높아져 춘곤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옥소(OXO)의 ‘주서기’는 과일의 크기에 맞는 양면 드릴로 쉽게 과일 즙을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스테인리스 스틸 거름망이 포함돼 있어 씨나 과육을 걸러주고, 과즙통 용량이 넉넉해 주스나 드레싱을 만들 때 유용하다.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해 춘곤증이 올 수도 있다. 사람은 눈을 감아도 낮과 밤의 차이를 구별하는 특수세포가 있어 밤이 돼 어두워지면 뇌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잠을 재우고, 해가 뜨면 잠을 깨운다. 겨울에는 밤이 길어 멜라토닌의 분비가 많아 잠을 아침까지 푹 자게 되지만 봄에는 더 이른 시간에 해가 떠서 겨울보다 뇌가 더 빨리 깨게 된다. 이것이 춘곤증으로 변하는 것이다.

코리아브레오의 ‘isee5’는 춘곤증 예방을 돕는 마사지 기구다. 공기지압으로 눈 주변을 마사지해 눈의 피로감을 풀어주며 인공지능 에어백 공기지압, 진동모드 마사지, 온열 마사지 포인트 마사지, 수면 모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내장돼 있다.

누적된 피로로 자도 자도 피곤하다면 피로회복제 섭취를 통해 몸의 에너지를 높일 수 있다. 광동제약의 피로회복제 ‘리버샷액’은 간 가수분해물로 만들어졌다. 동물 간 효소 분해로 얻은 18종의 아미노산, 단백질, 엽산, 무기질 등으로 구성된 간 가수분해물은 알레르기와 만성피로증후군 치료, 해독 작용에 효과적이다. 간세포를 활성화해 간 보호를 돕는 UDCA 성분과 비타민B2도 포함돼 피로와 영양 장애 개선을 돕는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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