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기념식과 공연 등이 어우러진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무용과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선사하기 위해 구립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이 주관해 마련했다.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은 지역 내 장애인 5백여명과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 30여 단체를 초청해 오후 1시부터 두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다.
이진용 기자/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