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관악구는 서울대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 쉽도록 자원 및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글로벌 사회공헌단은 자원봉사의 확대를 위해 지역재생 방법을 연구ㆍ활용 방안을 찾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서울대 학생사회공헌단과 올해의 자원봉사 실천학교의 학생들로 구성 된 젊은 자원봉사단인 ‘영.자.단.(Young Volunteer Group)’을 구성, 지역에 적합한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자생할 수 있도록 하는 ‘적정기술’을 자원봉사 활동에 접목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형 텃밭’에 농작물을 심어 생산ㆍ가공ㆍ 판매하는 6차 산업의 기술을 도입, 수익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획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시도할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이번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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