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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한국문학 속의 은평전’ 개최
-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서

- 해방 전후, 은평에 거주자 초간본 700여권 공개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국립한국문학관 은평구 유치를 위해 기획특별전 ‘한국문학 속의 은평전’을 오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2개월간 전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방 전후 은평에 거주하던 문인들 130여명의 작품 초간본과 한국문학사에 길이 남을 은평의 거주작가, 연관 작가들의 희귀 초간본 14종이 국내 최초 공개된다.

또 전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었던 기자촌 출신 작가들과 언론인들의 문학작품 초간본도 공개한다. 은평구는 이번 전시와 관련 ▷소설가 ‘이호철 선생의 토크콘서트’ ▷무속 콘텐츠 관련 ‘금성당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대회’ ▷‘김훈 작가 초청 토크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인 4월 19일에는 오전 11시에 사전 기자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고, 일반 관람객들의 박물관 관람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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