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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부동산 거래 쉽게…‘글로벌 중개사무소’ 확대
-서울시, 45개 업소 추가 지정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부동산 거래가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부동산 거래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45곳 추가 지정, 220곳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받으려면 5월 31일까지 소재 자치구 중개업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에서 부동산중개업을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1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의한 행정처분 등을 받지 않고 ▷대표자(신청자)가 언어 심사에서 적합성 판정을 받은 60점 이상 받은 업소가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면 외국인이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글로벌센터, 서울시 영문홈페이지,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인천공항, KOTRA, 주한 각국 공관 등에 홍보할 수 있다.

한편 심사를 거쳐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추가 지정된 사무소에 대해서는 7월 중으로 지정증과 홍보로고를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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