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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 ‘무인공장’기술 한자리에
SIMTOS 2016, 17일까지
SIMTOS 2016, 17일까지


ICT융합 공작기계, 제조로봇 결합 무인공장 등 첨단 생산제조기술의 미래가 한자리에서 선보여진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손종현·남선기공 회장·사진)는 ‘제17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16)’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13∼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0만2000㎡에 35개국 1125개 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전시품목은 8500여점 16회 대비 30.7% 증가했다.

공작기계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자동화시스템 등 제조 트렌드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ICT융합 공작기계, 제조로봇 결합 무인자동화시스템 등 스마트공장 하드웨어 및 제조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를 전시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이밖에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 부품소재 및 모션컨트롤관, 자동화·캐드캠·측정기 및 로봇관, 공구 및 관련 기기관, 금속절단가공 및 용접관, 프레스 및 성형기계관 등 분야별 제조기술 전시관도 운영된다. 참여업체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 1대 1 상담회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손종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요시마로 하나키 일본 공작기계협회장, 응웬 반투 베트남기계산업협회장, 루디 안드리야나 인도네시아 공작기계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주 장관은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산업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제조현장에 ICT를 접목해 제조공정을 혁신해야 한다”며 “산업 수요변화에 맞춰 지능형시스템 위주로 공작기계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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