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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그린케미’ 고교생 환경동아리 지원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안태성 전무)이 ‘그린케미(Chemi)’ 프로그램으로 여수지역 6개 고교 환경동아리 지원에 나섰다.

LG화학 여수공장은 터치포굿, 여수시 청소년 수련관과 함께 지난 9일 여수시청소년수련관 어울마당에서 ‘그린케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그린케미’ 프로그램은 여수지역 6개 고교 환경동아리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의 청소년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화학’, ‘재활용’, ‘에너지 절약’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학습 게임과 에코(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실습으로 구성돼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버려진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원래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새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엘지화학은 또한 여수공장봉사단과 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고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에게 재능을 나누고, 또래 학습을 통해 학습 효과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이번 ‘그린케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습 게임을 통해 화학에 대한 관심과 학습 의욕을 높이고 다양한 에코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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