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9월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는 계약 시작 나흘만에 100% 분양 완료해 이번 분양에도 수요자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2차는 지하1층~지상25층, 13개동, 총 1160가구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 등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1차(761가구)와 합해 1921가구의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양주신도시는 양주 옥정지구와 도봉산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으로 광역 교통망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양주신도시를 비롯해 경기 북부 택지지구로 인구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광역 도로 건설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2020년 수도권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연결) 등이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이 밖에 회암 나들목에서 노원역까지 BRT(간선급행버스체계)도 2020년 개통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는 남쪽으로 초ㆍ중ㆍ고교 부지가, 북쪽으로 중심상업지와 인접해 있다. 중앙 호수공원이 가깝고 단지 동쪽으로 저층 단독주택부지가 위치해 있다.
대림산업은 본격 분양에 앞서 고객이 직접 현장을 둘러볼 수 있는 현장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전망대에선 아파트 건설 현장 뿐 아니라 주변 호수공원, 학교부지, 대규모 상업시설 부지 등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 견본주택에선 홍보관을 마련해 사전 분양 상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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