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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물방울모찌, 미국 뉴욕에도 진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물방울처럼 투명한 모양으로 ‘물방울모찌’라고 알려진 일본 미즈신겐모찌가 미국 뉴욕에 진출했다. 최근 미국 ABC방송은 미즈신겐모찌를 본따 만든 ‘빗방울 케이크(Raindrop Cake)’가 새로운 푸드 트렌드라고 소개했다.

‘빗방울 케이크’는 대런 왕(36)이 미국에 들여왔다. 물과 한천을 이용해 커다란 물방울처럼 만든 디저트다. 콩가루와 흑설탕시럽을 뿌려먹으면 된다.

대런 왕은 전문 셰프는 아니지만, 제빵사인 아버지가 빵을 만드는 것을 보고 자랐다.


[사진=빗방울케이크 인스타그램]

대런 왕은 “단순한 재료로 놀라운 맛을 보여주는 일본 음식들을 좋아한다”며 “미국에 색다른 디저트를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빗방울 케이크’는 브루클린의 푸드마켓인 스모가스버그에서 첫선을 선보였다. 대런 왕이 이벤트 행사 당시 준비했던 700개는 모두 매진됐다.

‘빗방울 케이크’의 가격은 1개당 8달러(약 9200원)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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