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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농어촌공사.교직원연금공단’...12일 광주전남혁신도시 합동채용설명회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전남 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13개 공공기관이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합동채용설명회를 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광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2016년 광주전남 빛가람공동혁신도시(나주)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광주와 전남의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공공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설명회로, 이전기관들의 올해 채용요강, 지역인재 선배 취업사례 및 모의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방법 소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소개와 채용예정 인원 등에 대한 상세설명이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장 외부에 참여기관별 채용상담관(부스)을 설치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가할 공공기관은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한전KDN △한전KPS이다.

합동설명회에 참가하는 광주전남지역 주요 4년제 대학은 △조선대 △전남대 △호남대 △광주대 △동신대 △목포대 △순천대 재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의의 성공적 정착과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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