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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서 ‘조선시대 역관’ 체험…은평구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 어린이들이 조선시대 외교관 ‘역관’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독특한 행사가 마련된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12월까지 ‘박물관 노닐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역관을 소재로 한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 체험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조선시대 외교전문가이자 국제 무역상, 문화교류가, 해외 첩보원 등의 복합적인 역할을 했던 역관의 역할과 양성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고 현재 관련 진로에 대해서도 탐색해본다.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고 역관과 관련한 스토리텔링, 보드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방법 및 자세한 교육 안내는 박물관 노닐기 사업 홈페이지(www.kbmuseum.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회복지기관과 학교 단체로만 신청 가능하며 총 220명을 모집한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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