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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앤 롤링 의자’ 美 경매서 4억5500만원 낙찰
[헤럴드경제]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앉았던 의자가 미국 뉴욕 경매에서 39만4천 달러, 우리 돈으로 4억5500만 원에 팔렸다.

이 같은 낙찰가는 경매 시초가의 8배가 넘는 것이라고 경매를 주관한 헤리티지 옥션이 밝혔다.

롤링의 의자는 장식이 거의 없는 수수한 나무의자로 롤링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자택에서 ‘해리 포터’의 첫 번째 책과 두 번째 책을 쓸 때 사용했다.

롤링은 자신의 4번째 책인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이 큰 성공을 거두자 지난 2002년 이 의자를 아동학대예방 단체를 돕기 위해 열린 경매에 기증했다.

롤링의 의자는 당시 우리 돈 2800만 원에 팔렸으며 이후 2009년에 3500만 원에 낙찰됐다가, 이번 경매에 다시 나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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