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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리바트, 소형가전을 더하다
싱크볼 살균기 등 신제품 출시


현대리바트(대표 김화응)가 가구와 관련이 있는 소형가전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

이 회사는 자외선LED 기술을 적용한 공기살균탈취기 ‘바이오 에어’와 싱크볼 살균기 ‘바이오싱크 케어’ 등 2종을 우선 출시했다. 제품은 6일부터 전국 10개 리바트스타일샵을 비롯해 리바트몰과 11번가에서 판매한다.

공기살균 탈취기 ‘바이오 에어’(위)와 싱크볼 살균기 ‘바이오싱크 케어’.

리바트의 소형가전 제품은 신개념 청정기술인 ‘바이오레즈(Violeds)’가 적용됐다. 이는 기존 LED와 달리 살균이나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기능성 광자를 활용한 것으로, 물·공기·표면 등의 살균 및 정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바이오 에어는 정기적으로 필터를 교환하는 불편함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헤파필터 없이도 공기 중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기능 인증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받았다. 무게는 350g.

바이오싱크케어는 싱크대 배수구와 수세미 살균용으로 개발됐다. 배수구에 덮고, 수세미는 용기에 담아 덮어두면 된다. 충전식으로 1회 충전시 약 40분간 20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공기살균 탈취기 ‘바이오 에어’(위)와 싱크볼 살균기 ‘바이오싱크 케어’.

리바트는 가구와 연관된 다양한 소형가전 제품을 연내 추가로 출시할 방침이다. 현재 약 2000개 수준인 홈스타일 브랜드인 ‘리바트홈’ 상품군을 내년 4000개, 2020년 6000개로 늘릴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가구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생활환경 분야의 다양한 소형가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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