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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과 함께 ‘하룻밤’…추억 쌓아볼까
-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씩 1박2일 캠프 운영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1박2일 캠프 ‘공룡 발밑에서의 하룻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천체망원경을 통한 달과 행성 관측 ▷박물관 구석구석을 무대로 펼치는 런닝맨 게임 ▷모스글라이더(moth glider) 만들기 ▷전문 안내원이 들려주는 박물관이야기 ▷안산자락길 아침 산책 등 학습과 체험, 놀이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꾸며진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상징인 아크로칸토사우르스 공룡 화석 모형이 있는 중앙홀에서 1박2일 캠프 참가자들이 텐트를 설치하고 잠을 잔게 된다.

올 연말까지 매월 셋째 주 주말에 운영되며 초등학교 5, 6학년 자녀와 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매회 40명(10가족 내외)이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가족당(4인 이내) 3만 원이며 저녁식사, 간식, 텐트, 침낭, 베개, 아침간편식이 제공된다.

캠프 참가자들은 특히 텐트를 박물관 상징인 아크로칸토사우르스 공룡 화석 모형이 있는 중앙홀에 설치하고 이곳에서 잠을 자게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어린이들에게 교육 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 가족과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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