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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푸드 ‘브라우니&’, 출시 한달 만에 250만개 판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빨리 봄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달콤한 디저트의 인기도 올라가고 있다. 롯데푸드는 3월 초 출시한 디저트 콘셉트의 아이스크림 ‘브라우니&’이 출시 한달 만에 250만개 팔렸다고 6일 밝혔다.

이는 3월이 되면서 날이 많이 풀린데다, 올해도 디저트의 인기가 여전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의 3월 평균 기온은 7.0℃로 2월보다 6.8도 올랐으며, 지난해 3월보다 0.7도 높았다.


브라우니& 아이스바는 초코 브라우니 아이스크림과 쿠키칩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투블록으로 구성돼, 진한 초코와 부드러운 바닐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윗부분인 초코 아이스크림에는 브라우니 케이크를 넣어 진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더했다.

롯데푸드는 2014년 라베스트 마카롱 아이스크림, 지난해 마카롱 아이스바와 이탈리안 디저트 판나코타바에 이어 올해 브라우니&을 첫 빙과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디저트 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브라우니& 아이스바는 초코의 진한 맛과 바닐라의 부드러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봄 날씨와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 인기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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