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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얼푸드]스타벅스, 남은 음식 기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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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헤럴드=이서영 기자] 미국 유명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Starbucks)는 지난 22일 남은 음식을 모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많은 양의 식품을 창고에 저장해둔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값비싼 식품도 판매하기 때문에 음식이 남겨져 있기 마련이라고 외신은 덧붙였다. 


<사진=123rf>

따라서 스타벅스 CEO 하워드 슐츠(Howard Shultz)는 남은 음식 전부를 미국 최대빈곤층 식량 배급 조직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에게 기증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음식물 낭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은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볼 수 있다. 영국 슈퍼마켓 체인점 아스다(Asda)에서는 못생겨서 상품가치가 다소 떨어지는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고, 덴마크에서는 유통기간이 지난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위 푸드(WeFood) 매장도 있다.

seoyoung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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