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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엔지니어링 피흡수합병 추진 계획 없어”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삼성물산이 자사의 플랜트 부문을 분할해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시키는 이른바 ‘삼각합병설’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5일 삼성물산은 “플랜트 사업부문 분할 및 분할후 삼성엔지니어링에 피흡수합병(삼각분할합병)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이날 9시 7분께 관련 보도를 근거로 삼성물산 측에 ‘조회 공시’를 요구했고, 요구 45분만에 삼성물산측은 관련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공시한 것이다.

이날 일부 언론은 삼성그룹이 건설 사업 구조조정을 위해 삼성물산의 플랜트 부문을 떼어내 삼성엔지니어링과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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