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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이티드제약 ‘공정거래의 날’ 국무총리상… 권오병상무 수상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권오병(사진 오른쪽) 상무가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의 날 기념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4일 자사 권오병 상무이사가 공정거래 정착에 솔선수범함으로써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공정거래법 준수 및 공정 경쟁 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권 상무는 현대약품과 한국쉐링, 한미약품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입사했다. 권 상무는 미래기획본부장직을 맡아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통해 회사의 투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정 경쟁 규약, 제약산업 윤리강령,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적극 도입했다. 또한 테스크포스팀(Task Force Team)을 구성해 지난 2011년부터 분기별 사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윤리경영 확산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다.

권오병 상무는 “국내 제약 산업에서 공정 경쟁 규약을 도입하고 실천한다는 것은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쌓는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강소기업이 되도록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CP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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