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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2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200억원 상시 지원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광역시는 2분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200억원을 상시로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업체별 지원한도가 최대 3억원~30억원이며, 올해부터는 금융기관 대출금리에 따라 0.3%에서 최대 2.0%까지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상대적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기업에서 은행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를 최대 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장이나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업체로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지식ㆍ서비스업 등이다.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창조경제, 수출, 고성장, 기술창업분야에 대한 지원이 강화돼 지원자금 종류가 다양해 져 기업의 성장단계 및 상황에 적합하게 지원하고 있는 만큼 사전에 지원 분야를 잘 파악해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수는 4일 오전 9시부터 자금소진 시 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BizOK)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사전에 BizOK 사이트에 회원가입 후 정보등록을 마쳐야 한다. 또한,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기업은 ‘정책자금 신청 도우미 서비스’를 통해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통상진흥원(☎260-0240/0227) 또는 인천시청 산업진흥과(☎440-4253)로 문의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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