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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 獨 빈집털이 보험금 6567억원
[나라밖] ○…독일에서 빈집털이가 극성을 부리면서 지난해 주택도난 보험금 지급액이 동ㆍ서독 통일 직후와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일요판 신문 벨트암존탁에 따르면작년 주택도난 보험금 지급 규모가 5억 유로(약 6567억 원)를 웃돌았다. 다양한 사보험 문화가 발달한 독일에서는 가옥 훼손과 빈집털이 등에 따른 가재 도난 피해를 보상받으려고 집 보험에 가입하는 가구가 많다.

벨트암존탁은 작년 한 해 동안 경찰에 신고된 가택침입 건수가 전년 대비 9.9% 증가한 16만7136건이라고 전하면서 이 수치는 18만2009건이었던 1997년 이래 최다라고 소개했다.

신수정 기자/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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