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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파이 ‘터치스크린’ 탑재된 와인병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와이파이 터치스크린이 와인병에 등장했다. ‘쿠비(Kuvee)’라는 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와인병의 터치스크린은 마시고 있는 와인의 종류, 와인과 함께 어떤 음식을 함께 먹으면 좋을지 제시해준다. 와인을 만든 사람의 사진도 볼 수 있다.

병 안에 와인이 얼마 남아 있는지도 표시된다. 그냥 눈으로 보면 되지 않나 싶지만 이 제품의 병은 불투명해 눈으로 남은 양을 알 수 없다. 터치스크린에 나타나는 양도 정확하지는 않다. 추정치다.

터치스크린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충전도 해줘야 한다. 한 번 충전하면 5~6시간 정도 유지된다. 배터리가 다 닳은 경우에는 이 와인병 또한 다른 평범한 와인병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고 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이 특별한 와인병 한 병과 와인 네 병을 총 199달러(약 23만원)에 살 수 있다.



smstor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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