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별세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 그가 남긴 명작
[헤럴드경제=이수민 기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설계자로 한국에서 이름은 알린 자하 하디드가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긴 작품이자 건축물들은 남았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하디드가 생전 남긴 명작들을 31일(현지시간) 꼽아 보도했다.

[자료=y-virtual-world.blogspot.kr][사진=비트라 소방서. 1994년 완공작. 독일 바일 암 라인 위치. 하디드의 첫 완성작이다. 급상승, 급강하하는 기울어진 선들로 강한 인상을 선사하는 건축물로 최근작들과는 다른 디자인을 추구한 건축물로 평가받는다.]
[자료=Spyrosdrakopoulos][사진=파노 과학 센터. 2005년 완공작. 독일 볼프스부르크 위치. 우주선과 같은 외관으로 이름이 높다. 하디드는 이 건축물을 두고 오랜 기간 자신의 일에 존재해 왔던 많은 것들이 응축된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자료=y-virtual-world.blogspot.kr][사진=파빌리온 다리. 2008년 완공작. 스페인 사라고사 위치. 겉면을 메운 유리가 인상적인 건축물. 하디드가 처음으로 완성한 다리로 절반은 보행로, 절반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자료=kirhammond.wordpress.com][사진=에블린 그레이스 아카데미. 2008년 완공작. 영국 런던 위치. Z 모양의 외관이 인상적인 학교 건물이다. 영국왕립건축가협회가 수여하는 ‘스털링상’ 수상으로 이어진 작품이다.]
 
[자료=Mr a][사진=광저우 오페라 하우스. 2010년 완공작. 중국 광저우 위치. 하디드가 “침식으로 부드러워진 개울 속 조약돌과 같다”고 묘사했던 건물이다. 푸치니의 ‘투란도트’가 중국에서 처음 공연됐던 장소이기도 하다.]

smstor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