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동백꽃이나 벚꽃이 활짝 피었다. 대표적인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나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포함해 각지에서는 다양한 벚꽃놀이가 한창이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1시간거리에 위치한 가평과 청평에도 벚꽃놀이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가평의 북한강과 어우러진 대표적인 벚꽃길 명소인 가평 삼회리 벚꽃길은 신청평대교를 시작으로 약 10KM정도 이어져 북한강을 따라 연인들의 드라이브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지는 북한강로 벚꽃 봄나들이 삼회리 표고버섯축제와 쁘띠프랑스, 유명산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뛰어난 접근성으로 가평은 주말을 이용한 1박2일 여행지로 손꼽힌다.
가평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북한강 일대 지역으로 다양한 레져업체 및 셀 수 없이 많은 펜션이 위치하고 있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힐링 및 필링 장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다양한 업체별 특징을 가진 가평펜션은 대학생엠티, 기업들의 단체 워크샵 장소로 애용이 많이 되고 있다. 많은 인원이 이용할 수 있는 바비큐장이나 강의장이 준비 되어 있으며, 10명에서 20명이상 단체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계곡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새소리’의 4개의 객실을 운영중인 팜스테이펜션의 경우에도 힐링을 원하는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팜스테이펜션의 경우 계곡 옆 넓은 정원이 모두 벗꽃나무로 둘러 쌓여있어 굳이 멀리 발걸음을 옮기지 않아도 화려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가평펜션 주변에는 커플이나 가족단위의 국내 여행객과 외국 관광객을 포함해서 연 3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남이섬과 유명 드라마인 겨울연가 촬영지, 남이장군묘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으며, 수질검사를 통과한 계곡은 시원하고 깨끗해 이용자들이 많다.
수상레져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북한강과 화야산에 위치한 가평펜션 팜스테이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