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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구, 한강공원에 무궁화 1100그루 추가로 심어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앞으로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벚꽃과 함께 활짝 핀 무궁화을 볼 수 있게 된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식목일을 앞둔 1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둔치 녹지대에서 무궁화 묘목을 심는다.

무궁화 동산을 가꿔온 영등포구는 올해도 조길형 구청장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0㎡의 면적에 1100그루의 묘목을 심는 행사를 연다.

이렇게 되면 무궁화 동산은 2950㎡로 기존의 2배 크기로 확대된다. 이곳에 식재된 무궁화도 2294그루가 된다.

영등포구는 한강을 찾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무궁화 동산의 전경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무궁화 동산을 확대 조성하게 됐으며, 올 여름에는 2000그루의 무궁화가 이뤄내는 장관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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