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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썰전’ 전원책 “총리가 도시락 된 것”…시청률 ‘쭉쭉’

‘썰전’ 에서 최근 논란이 일어난 황교안 국무총리의 의전차량 플랫폼 진입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썰전’ 의 시청률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황 총리가 나갑니다 따르릉’이라는 주제의 토론에서 “알아보니 예전부터 관행이었더라. 의전상 목적보다는 경호규정상 이유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이번에 너무 깊숙하게 들어간 게 문제”라고 지적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열차 플랫폼에 차로 들어가는 게 뭐냐”면서 신문, 도시락 등을 언급하고 “총리가 도시락된 거다”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탄 관용차는 지난 20일 승객이 대기하는 기차역 승강장까지 진입, 과잉 의전이 아니냐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황 총리는 이날 오후 8시 서울역을 출발하는 KTX 171편을 타기 위해 플랫폼(승강장)까지 관용차를 타고 진입했으며, 같은 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에서 기다리던 승객들이 이 광경을 목격하면서 대중에 알려졌다.

한편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JTBC ‘썰전’ 시청률은 4.163%(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715%에 비해 0.449%P 상승한 수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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