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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광주사무소개소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이세돌과 알파고’를 계기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남 목포대학교가 로봇일자리창출센터를 개소했다.

31일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광주시 서구청의 지원을 받아 최근 광주 풍암동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광주사무소를 열었다.

로봇센터는 로봇에 관심있는 청년 창업 스타트업을 지원해 로봇 기술을 경험, 공유하고 스타트업의 투자 및 사업진출도 지원한다. 


또한 센터는 모방형 경제성장에 주력하기 보다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재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장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기업이 스텐포드대학의 창고에서 시작했던 것처럼 골목길에서 시작한 청년 스타트업이 향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를 이끌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예비 청년창업가들을 격려했다.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윤철호 센터장도 “센터에서 스타트업한 청년들이 창업과 기술개발에 성공하도록 연계 지원을 하겠고, 로봇산업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봇일자리센터는 앞으로 이공계 미취업 청년들을 중심으로 한 로봇공연 창업기업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미래 신기술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시범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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