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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봉 광양만권경제청장, 중소기업 2곳 현장의견 수렴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청장 권오봉)은 31일 GFEZ 관할 기업인 ㈜엘시스(대표 양수영)와 ㈜이맥스아이엔시(대표 오경규)를 방문해 경영현황에 대해 환담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광양만권경제청에 따르면 순천시 해룡면 (주)엘시스는 농수산 ICT(정보통신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등 ICT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 2005년 창업해 소프트웨어 구축 및 시스템 구축, IoT(사물인터넷 : InternetofThings) 솔루션 개발등으로 출발했다.

최근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풍력, 태양광, 전기보트, 전기자동차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특화된 S/W를 개발하여 ICT 분야 전문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맥스아이엔시는 국내 유일의 재생연, 전기연 생산업체로 폐축전지를 원재료로 연괴(Lead Ingot)를 생산하는 비철금속 제련 전문기업이다.

장성공장의 연산 4만t 생산능력과 2015년 율촌자유무역지역에 준공된 순천공장 연산 6만t 규모를 합쳐 총 10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국내 최대 제련 전문기업이다.

특히 순천공장은 고순도 순연(4N)을 생산,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대만, 인도, 베트남, 일본 등 2015년 기준 5000만달러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내년에는 1억달러 수출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기업성장 노력으로 IT분야와 비철금속 제련의 선도기업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며 “기업의 애로와 고충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기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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