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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벡스코가 달아오른다, 4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넘치는 다양한 행사 줄줄이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4월 한달 부산 해운대 벡스코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벡스코 4월 주요 전시회로는 Made 人 KOREA 전시회를 시작으로, 부산 홈리빙&생활용품전시회,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 정신건강박람회, MBC&KNN 웨딩박람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 제19회 부산창업박람회, 대한민국 펫산업박람회가 연속해서 열린다. ‘2016 터보콘서트’와 ‘2016 일디보(IL DIVO) 내한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먼저 첫째 주 1일에 이어 둘째 주 6일까지 ‘2016 Made 人 KOREA 전시회’가 제1전시장 3B홀에서 개최된다.

‘Made 人 KOREA-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서울, 광주 개최에 이어 4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문화의 본질과 응용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우리나라 우수 문화상품 25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장은 ‘2015-2016년 한불상호교류의 해 기념 KOREA NOW전’, ‘우수문화상품전’, ‘융복합콘텐츠전’으로 나뉘어 있다.

입구부터 출구까지 찬찬히 따라가면 한국문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셋째 주는 10일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하는 세계적인 팝페라 그룹 일디보(IL DIVO)의 내한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한다.

이어 개최 8주년을 맞은 ‘2016 부산 홈리빙&생활용품 전시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제1전시장 2B홀에서 개최된다.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다’라는 주제로 150여개 업체 총 240여 부스 규모로 홈인테리어 제품, 가구, 키친, 생활용품, 선물·판촉물 등이 전시된다.

특히 올해에는 프리미엄 생활용품 특별관, 핸드메이드 및 DIY특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차별화된 홈리빙 및 인테리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넷째 주는 많은 전시회로 보다 풍성한 한 주가 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원자력 전문전시회로 유일하게 산업부에서 인증받은 ‘201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계 최대 컨퍼런스인 ‘제31회 한국원자력 연차대회’가 동시 진행되고 ‘원자력기자재 구매상담회’,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부산화랑협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가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려 4월을 더욱 예술적인 감성으로 채울 예정이다.

부산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대한민국 미술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2년부터 시작된 본 아트페어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들과 실력 있는 작가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아트페어의 성공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4월 마지막 주까지도 다양한 행사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이 중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해양안전에 대한 의식제고와 문화구축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해양경제 활성화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 및 기자재 산업전, 국제 해양안전 컨퍼런스로 구성될 이번 행사는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이 밖에 ‘2016 제19회 부산창업박람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창업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로서 예비창업자 또는 업종 전환자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마케팅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벡스코 관계자는 “4월에도 오감을 모두 즐겁게 할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벡스코에서 봄나들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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