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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CEO들이 2030과 소통하는 방법, “헤럴드CEO라운지 5주차 특강”

20대와 30대를 아우르는 2030세대는 상대적으로 전쟁을 경험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던 5060세대와 여러모로 대비된다. 이번 헤럴드CEO라운지 5주차 교육에서는 관습이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유연한 사고와 행동 양식을 특징으로 하고, 삶의 질과 자아실현에 관심도가 높은 2030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특별한 강연이 마련되었다.


이 날, 첫 번째 강연을 맡은 헤럴드경제 라이프엔터섹션 함영훈 선임기자(대한민국 40대 리포트, 이런 나라 물려줘서 미안해 저술)는 “5060세대의 기업 CEO들은 판단력 있는 액티브시니어로서, F세대와 2030세대의 조화를 이끌며 창의적인 마케팅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소명 인식은 필수이되, ‘30대’는 달래주고 경청하며 ‘40대’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기업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CEO의 첫 번째 조건임을 강조했다.       

두 번째 시간은 제13대 한국안전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노사발전재단 엄현택 총장이 맡았다. 엄현택 총장은 ‘알파고와 노동의 종말’이라는 중심키워드로 노동개혁이 우선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부분을 명확히 짚어냈다. 그는 일자리창출과 국가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근로시간 단축과 임금체계 개편, 고용의 안정성 확보, 고용친화적 노사관계의 구축에 CEO들이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규직과 비정규직, 대기업과 중소기업과 같은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현대 CEO들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이 날 강연에는 한중교육교류협회 구자억 회장, 일현전자 박용성 대표, 두드림크리에이티브 엄태호, 이지혜 공동대표, 한양디자인가구 이재곤 대표, 월간파워코리아 백종원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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