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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공원, 4월부터 와이파이가 무제한 공짜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대공원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무제한 공짜다.

인천광역시는 4월 1일부터 인천대공원 내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9개소를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 존(Zone)으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ㆍ서비스 제공은 ‘인천시 인터넷전화서비스 사업자 재선정’ 시 제안평가를 통해 인터넷전화사업자로 선정된 ㈜LG유플러스와 인천시가 인터넷전화서비스 기술협상 합의사항에 따라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공공와이파이 존 운영 및 유지관리는 협약 만료 시까지 ㈜LG유플러스가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으로 지정된 장소에는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앰플럼을 부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무선인터넷 이용격차 해소사업’을 통해 보건소, 전통시장, 공공장소 등 공공지역에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해 왔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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