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오는 4월 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얼음정수기냉장고, 전기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 빌트인 주방가전 풀패키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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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모델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소개하고 있다. |
이 회사는 ‘생활의 놀라운 변화가 주방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 패키지가 주방 공간에서 색다른 경험과 개성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LG전자는 명품과 예술의 공존을 표방한 ‘살롱드리빙아트’관에 144 제곱미터(m2) 부스를 마련해, 전시장을 최고급 요리가 완성되는 곳으로 연출했다. 전시장 외관 3면을 매직미러 디스플레이로 둘러쌌다. 매직미러 디스플레이는 풍성한 요리재료의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마치 냉장고를 열었을 때 신선하게 보관된 요리재료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전시장 내부 공간은 고급스럽고, 패셔너블한 감각을 더해준다. 내부에 설치된 영상 및 음향장치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스테인리스 디자인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이 회사는 이 주방가전 풀패키지를 올 상반기 중에 한국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모든 제품은 무선랜(Wi-Fi)을 기본 탑재해 스마트홈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씽큐’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LG 가전사업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준비한 빌트인 전문 독자 브랜드”라며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초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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