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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피트인, 유커 전용 앱 통해 ‘스마트 소통’ 나선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롯데자산개발의 쇼핑몰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이 유커(遊客ㆍ중국인 관광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유커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티엔티엔러티엔(天天乐添ㆍ매일매일 더해지는 즐거움)’은 모바일 쇼핑 쿠폰 외에도 국내 여행지와 관련된 관광정보, 문화행사 안내, 지하철노선도, 지도, 환율계산기, 날씨, 번역서비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롯데피트인은 중소상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1800여곳의 중소상점의 위치와 세부 소개도 앱에 담았다.


티엔티엔러티엔을 활용하면 면세점과 백화점, 쇼핑몰 등 굵직한 쇼핑센터 외에도 세부적인 지리와 쇼핑 정보를 중국어로 전달받을 수 있다.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외에도 잠실 롯데월드몰, 롯데몰 김포공항점, 롯데몰 수원점 등 롯데자산개발의 주요 쇼핑몰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할인기회도 담겨있다.

정준택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점장은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 중 유커 비중이 80%를 넘어설 정도로 동대문이 유커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명소가 되고 있다”며 “한국을 찾는 유커들은 모바일을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관광정보는 물론 쇼핑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피트인 동대문점은 티엔티엔러티엔 개설을 기념해 올해 말까지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10만원이상 구매 후 세금 환급을 받는 유커 고객에게는 손톱깎기 세트를 증정한다. 롯데피트인 동대문점 방문고객을 위해 김 선물세트, 공연관람권 등을 모바일 쿠폰으로도 증정한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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