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의 차량 뒷자석에 타고 있던 B(22)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와 화물차 운전자 C(52) 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중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34% 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A중위는 “휴가 나와 술을 먹고 운전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의 신병을 헌병대에 인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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