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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등포 관광명소 인증 도장 찍으면 선물 드려요”
-영등포구, 내달 4일부터 ‘스탬프 투어’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대표 관광지 6곳의 인증 도장을 모으면 선물을 주는 ‘스탬프 투어’를 내달 4일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관광업체와 손을 잡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명소 위주로 스탬프 투어 코스를 개발했다. 코스는 ▷서울마리나 클럽&요트 ▷한강유람선 이랜드크루즈 ▷63스퀘어(63아트) ▷키즈앤키즈 ▷문래예술창작촌 ▷곤충체험학습장 등 6곳이다.


서울마리나와 이랜드크루즈에서 요트와 유람선을 타며 한강의 경치를 즐기고 63스퀘어에서 다양한 미술작품과 탁 트인 전망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키즈앤키즈를 통해 어린이들은 다양한 직업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곤충체험학습장에서 세계 희귀 곤충표본 만나고 철공소와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문래예술창작촌에서는 조형물과 벽화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4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6곳의 관광지를 방문한 후 스탬프 투어 활동지에 인증 도장을 찍어서 모으면 된다. 스탬프 투어 활동지는 각 관광지에 비치돼 있으며 영등포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ydp.go.kr)를 통해 신청해서 수령할 수도 있다.

6개의 도장을 모두 모아서 영등포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후기를 작성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명소를 개발해 관광도시 영등포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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