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로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빛이 따갑던 이날 익어버린 내살들이 아직도 돌아올 생각을 안한다 오늘따라 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코는 해변가에 서 있다. 선글라스로 눈을 가리고 챙이 큰 모자를 쓰고 있다. 흡사 모델과 같은 늘씬한 각선미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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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로코 인스타그램] |
로코베리는 2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로코베리는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OST에서 윤미래의 ‘너를 사랑해’를 비롯해 다비치 ‘괜찮아 사랑이야’, 크러쉬&펀치(PUNCH) ‘잠 못 드는 밤’의 작곡을 맡았다. 히트곡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다.
드라마 OST의 뜨거운 인기는 극의 내용과 적재적소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평이다.
남성멤버 코난과 여성멤버 로코로 구성된 로코베리는 지난 2014년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러브(First Love)’로 데뷔한 후, 감성을 자극하는 편안한 음악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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