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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리더스클럽]창립 60주년 맞는 대상, ‘제2의 창업’ 이룰 것

  • 기사입력 2016-03-30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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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창립 60주년을 맞는 대상이 올해 ‘제2의 창업’을 목표로 담금질하고 있다.

올해 전 세계적인 경제성장 둔화와 더불어 국내도 소비둔화 및 기업 수출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핵심사업 수익 극대화 및 미래 신성장동력 구축’을 경영목표로 삼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대상 인도네시아 바이오 공장 [사진=대상㈜]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대상의 매출액 잠정치는 전년도보다 소폭 증가한 2조6350억원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403억원에서 1098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최근 몇 년 간 꾸준히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세를 보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5 뉴욕팬시푸드쇼에 나온 청정원 고추장 [사진=대상㈜]

특히 지난해 주목할만한 것은 라이신 사업을 17년 만에 되찾아왔다는 점이다. 1970년대 국내 최초 라이신 개발에 성공, 세계 3대 라이신 생산회사가 되기도 했다.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이 사업은 독일 바스프사에서 백광산업으로, 다시 지난해 대상의 품으로 돌아온 것이다.
대상 로고 [사진=대상㈜]

대상 측은 “소재사업 확대를 위한 국내외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라며 “17년 만에 라이신 사업을 되찾아오면서 전분당, 바이오와 함께 소재 사업의 핵심 축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같은 사업기반을 통해 올해는 ‘제2의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대상의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약 10%가량 증가한 2조8728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업이익 역시 25% 급등한 1376억원으로 전망된다.

내년 역시 이런 성장흐름을 이어가면서 매출액은 3조원을 넘어선 3조104억원, 영업이익은 1560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은 가시적인 성장을 위해 ‘핵심사업 수익 극대화 및 미래 신성장동력 구축’이란 경영목표 아래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 조성’, ‘제2의 창업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창출’, ‘글로벌 사업 확대’란 세부 실행 전략을 수립했다.
청정원 로고 [사진=대상㈜]

안정적인 수익기반 조성에는 라이신 사업이 중심에 있다. 라이신 사업의 조기 안착에 중점을 두고 미래 신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부 역량을 집중할 것이란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기존 장류나 조미료 등 ‘잘 할 수 있는’ 캐시카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면서 재원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B2B(기업간 거래) 시장을 집중공략 한다는 전략을 구상했다.

저출산 및 노령화로 경제여건은 점차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B2B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다는 것이다.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 적시적 출시, 솔루션 및 마케팅과 연구개발(R&D) 부문의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및 개발역량 강화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노력이다.

성장을 위해 글로벌 사업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은 이미 미국과 유럽, 일본을 비롯, 중국과 홍콩,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현지 해외계열사를 갖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PT미원 인도네시아 전분당 사업부에 697억원을 투자해 인도네시아 전분당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다.

지난해 식품 수출 신장률이 20%를 넘어섰던 대상은 2013년 필리핀 전분당 사업진출, 2014년 인도네시아 팜오일 공장 준공에 이어 2017년 인도네시아 전분당 공장가동, 현지(인도네시아) 매출 1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사업 확대에 매진할 전망이다.
명형섭 대상 대표이사. [사진=대상㈜]

명형섭 대상 대표이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대상은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며 영속하는 기업의 토대를 일구어 왔다”며 “2016년에도 대내외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현재의 주력사업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제2의 창업 신화를 성취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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