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고리원자력본부, 기장 장안지역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전달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이용희 본부장)가 발전소 인근지역 방범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고리원자력본부는 29일 기장군 장안읍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안1대 자율방범대에 승합차량 1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안읍 파출소장을 비롯한 자율방범대 관계자들과 김관열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 지역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승합차량 지원은 그동안 장안읍 일대 순찰은 물론 청소년 선도ㆍ보호와 농작물 절도 예방, 각종 행사 질서유지 등을 시행해온 자율방범대의 보다 원활한 치안유지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대원 장안1대 자율방범대장은 “그동안 방범차량이 없어서 방범활동을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승합차를 지원해줘서 지역을 위해 알찬 봉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고리원자력본부 김관열 대외협력처장은 “심야시간에 장안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봉사하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율방범대가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지킴이로 자리매김하는데 고리본부가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