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날 표어 수상작 선정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가 ‘제60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작으로 김경순(36) 씨의 ‘시대보다 한 발 먼저, 독자에게 한걸음 더’를 선정했다. 우수상으로는 박은주(27) 씨의 ‘신문 읽는 습관, 변화의 시작입니다’와 강찬돈(56) 씨의 ‘아빠, 이젠 저도 신문을 볼래요~’가 뽑혔다.
심사위원들은 “대상 작품은 시대를 앞서는 직관으로 미래를 이끌어가야 하는 신문의 기본사명을 일깨웠을 뿐 아니라, 시대보다 앞서 가더라도 대중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서야만 신문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50만원,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4월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