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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의 연주자 수입차] 전국 서비스센터 리노베이션 ‘프리미엄 서비스’
BMW ‘전시장·서비스센터’


BMW그룹코리아는 현재 전국적으로 8개의 BMW 공식 딜러 하에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많은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전시장은 BMW 44개, 미니 18개로 총 62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센터는 BMW 50개, 미니 19개로 총 69개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365일 서비스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약 1000여개의 워크베이와 약 1600 여명의 서비스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국내 진출한 수입차 업체 중 최다인 52명의 국가 기능장도 확보했다. BMW그룹코리아는 올해까지 모든 서비스센터를 리노베이션 하면서 서비스 센터 77곳, 작업대인 워크베이는 약 1200여개로 확충해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비스 인력의 경우 약 2배 이상 늘어난 23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BMW 수원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전경


나아가 최근 경기도 안성에 신규 BMW 부품물류센터(RDC)를 건설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BMW, 미니 및 모토라드 서비스센터에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이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보다 3배 늘어나게 되며, 전체 부지는 축구장 30개 규모다. 내년 2월 완공 예정이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신규 부품물류센터 건립에 총 1300억원을 투자했다. 이로써 약 600명의 직간접적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 수원에 있던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BMW 드라이빙 센터로 확장 이전했다. 시설 규모는 5714m²로 기존보다 3.5배 커졌다. 이곳에서는 일 년 동안 1만5000명이 교육받을 수 있다. 이밖에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와 ‘셔틀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는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수리가 필요한 차량을 픽업 후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한 후 다시 고객에게 차량을 무상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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