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한국 최초ㆍ인천 최고 100선 역사문화 탐방’을 총 12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9월 발행한 인천역사문화총서 74호 ‘한국 최초ㆍ인천 최고 100선’에 선정된 명소들을 3개 권역(중ㆍ동구권, 부평ㆍ남동ㆍ연수구권, 강화ㆍ옹진군권)으로 나눠 지역별ㆍ주제별로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6/03/29/20160329000396_0.jpg)
첫 탐방일인 4월 23일에는 중구 개항장 일대를 답사할 계획이다.
각 권역별 탐방 시에는 ‘한국 최초ㆍ인천 최고 100선’ 집필진이 전문해설사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직접 해설을 해주어 탐방 참가자들에게 인천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문화탐방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일반인이며, 1회 40명을 매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4월 탐방 참가대상은 4월 1일부터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및 인천상륙작전기념관 홈페이지(http://www.landing915.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landing915@daum.net)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832-0915)로 문의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