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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발전재단 광주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50~60대 10명 채용지원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중장년층 및 기업단위 퇴직(예정)자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 및 취업지원을 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가 광주에 개소됐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중장년 근로자가 인생 후반부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생애경력설계부터 직업능력향상, 퇴직 전 전직지원 서비스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은 전직지원을 위해 29일 담양군 대전면 해피드림개발(주)에서 제1차 찾아가는 기업서비스(현장방문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기업 현장방문을 통한 구직자의 기업 이해도 증진 및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피드림개발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한솔페이퍼텍 도급업체로 50,60대 초반 남성(경력무관) 1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구직자는 20여명이 참여하며 현장방문, 해피드림개발의 직무소개, 면접진행으로 이뤄진다.

이명숙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은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현장에서 바로 채용할 수 있어 기업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다”며 “많은 구직자들이 센터와 함께 자신에게 잘 맞는 직장을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년 일자리 지원대상은 만 45세 이상의 재직근로자로 개인이나 사업장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센터(www.lifeplan.or)을 통하거나 전화(062-531-5712)로 신청할 수 있다.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서울을 비롯해 광주와 전주 등 광역 시도에 1곳씩 전국 11개 센터가 개소돼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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