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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신세계,롯데.NC백화점 봄 정기세일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호남권 주요 백화점들이 봄 정기세일전에 돌입한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는 봄 시즌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총 11일간 패션잡화,여성,남성,아동,생활 등 다양한 장르의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하는 봄 세일에 나선다.

광주신세계는 올부터 시행 중인 ‘목요일 마케팅’을 봄 정기 세일 기간에도 적용, 평년 세일행사가 시작되는 금요일이 아닌 목요일부터 세일행사를 하고 있다.

기존 17일간 진행하던 봄 정기세일도 11일간으로 단축해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그 이후부터는 ‘키친&다이닝 대전’과 ‘멘즈 위크’ 테마로 이어가며 세일 기간 대비 둔화되는 봄 시즌 매출을 중 후반까지 잡는다는 계획이다.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던롭, 쉐르보, 제이린드버그, 슈페리어, 울시, 나이키골프, 엘로드 등 골프 용품·의류 브랜드가 참여하는 ‘정통 골프 대전’을 진행하며 2016년 봄 정기세일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당일 200만,300만,500만원 이상 골프장르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 증정 행사도 갖는다.

광주신세계는 5월 한달 간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행사도 홍보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도 3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러블리 명작세일’이란 이름으로 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봄 정기 바겐세일은 역대 최대 대형행사로,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31일부터 4월3일까지 해외명품 대전을 개최한다.

30억 물량의 호남최대 규모에 달하는 행사로, 에트로, 막스마라, 오일릴리, 비비안웨스트우드, 생로랑파리,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펜디, 발렌시아가, 멀버리, 지방시, 등 총 40개 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가방, 의류, 잡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봄 정기 매장 개편 시 새롭게 조성된 9층 이벤트 홀에서는 본격적인 산행시즌을 맞이하여 ‘아웃도어 박람회’를 진행한다.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블랙야크는 호남 최대 물량으로 최대 6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경품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와인 박람회’를 진행한다. 약 1000 종류의 와인을 동원, 정상가에서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김정현 점장은 “봄 정기 세일 맞아 호남 최대 규모로 시행 하는 행사로 평소 해당 브랜드를 구매하고자 했던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찬스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주NC 백화점은 별도의 정기세일 행사는 갖지 않으며, 순천 NC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봄 정기세일전을 연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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