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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차, 봄의 질주] ‘더 뉴 C-클래스 쿠페’ 벤츠 드림카 라인업의 정점 찍다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12일, 수입차 업계로는 독특한 행사를 가졌다. 자사 고객과 공식 페이스북 팬 등 3500명을 초청,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신차를 발표한 ‘2016 메르데세스 팬스 나이트(Mercedes Fan’s Night)’가 바로 그 것이다.

이 자리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의 드림카 라인업을 국내 최초 프리뷰로 선보이는 한편,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돼 C-클래스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한 ‘더 뉴 C-클래스 쿠페’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더 뉴 C-클래스 쿠페’ 벤츠 라인업의 럭셔리 세단과 달리 스포티하고 강렬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다이내믹하게 설정된 섀시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편안한 서스펜션, 낮은 노면 소음과 타이어 진동, 민첩한 핸들링, 운전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 경량 구조와 공기역학, 고성능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엔진은 연비향상에 최적화됐고, 새로운 보조 시스템을 안전성도 업그레이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 2분기에 AMG 익스테리어 라인과 AMG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된 ‘더 뉴 C-클래스 쿠페’를 공시 출시할 예정이다.

이날 메르세데스 팬스 나이트 행사에서는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더 뉴 SLC, 더 뉴 SL 등 다양한 드림카 모델이 국내 최초로 소개됐다.

S-클래스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메르세데스-벤츠가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오픈-탑 모델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을 포함한 포괄적인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을 자랑한다.

더 뉴 SL은 프리미엄 로드스터 SL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더욱 파워풀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더 뉴 SL은 강력한 엔진과 9단 자동 변속기, 5개의 변속 모드를 제공하는 다이내믹 셀렉트, 액티브 바디 컨트롤 기능으로 곡선 주행에서 더욱 더 안전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The New SL은 국내에 3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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