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5는 체중 감응형 틸트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체중에 맞게 자동으로 틸팅강도를 조절해 주는 게 특징이다. 틸팅강도가 조절돼 등받이와 좌판이 젖혀지는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체격이 커져도 별도 기능조절 없이 몸에 꼭 맞는 탄성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자녀의 빠른 성장에 맞춰 의자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라고.
또 등·좌판의 ‘스트림라인’은 신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바른 자세를 유도하고, 하단 틸트 조작레버는 누구나 손쉽게 등판을 고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밖에 메시등판, 뛰어난 탄성과 내구성으로 다양한 자세를 지지하는 플렉스등판으로 구성돼 있으며, 패브릭 커버를 별도 구매해 편안함과 안락함을 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29만~3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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