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업혁신 중심학교’는 도교육청의‘사이언스(SCIENCE) 5050 정책’추진의 거점 역할을 통해 학생이 주도하는 신나는 과학 수업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정했다.
수원 매산초, 평택 효덕초 등 25개 중심학교에서는 향후 3년간 미래형 융합과학교실인 창의아이디어클럽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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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이커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플립러닝(거꾸로학습, Flipped learning), 드론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학교별 900만원을 지원해 3D프린터, VR교구, 드론 등을 구입하여 새로운 진로 체험 및 창업교육에 활용하도록 했다.
또 지역별 과학수업혁신연구회를 조직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웹소식지 발간과 워크숍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정수 특성화교육과장은 “25개 중점학교가 올해 역점 추진하는 과학수업혁신 SCIENCE 5050과 창업 인재 육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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